일본 전지훈련 연습경기 등판…최고구속은 `147km`
[CBS체육부 박세운 기자] 류현진(24·한화 이글스)은 연습경기에서도 LG 트윈스의 천적이었다. 일본 전지훈련지에서 치러진 연습경기에서 최고구속 147km를 기록하며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현진은 3일 일본 오키나와 차탄 구장에서 벌어진 LG와 평가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서 2이닝동안 피안타없이 볼넷 3개만을 내주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41개.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 제구가 다소 흔들렸으나 최고구속 147km를 찍은 위력적인 직구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져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1회 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류현진은 나머지 세 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고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선두타자 정의윤에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했지만 1사 후 심광호와 김태완을 잇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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